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파워에이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모집된 300명의 팬과 함께 진행됐는데요. 손흥민은 훈련 중에도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은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뒤로 돌아 손하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팬들은 더 크게 환호했는데요.
훈련이 끝난 후 대표팀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의 팬에게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손흥민은 사인을 하면서도 ‘손흥민 사랑해’라고 외치는 팬들에게 ‘나도’라며 화답해 주었습니다.
‘손흥민 갖고 싶다’라는 팬들에게는 ‘가져 가져’라고 말해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사인회에서 손흥민은 아이돌 수준의 팬서비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은 사용한 수건을 달라는 팬들을 위해 수건에 사인을 해서 전달했습니다.
또한 추첨할 때 추첨통에서 손하트를 꺼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손흥민은 황희찬 선수의 꾐에 넘어가 신고 있던 운동화도 팬에게 주었는데요.
팬들을 위해 입고 있던 운동복도 벗어주었습니다.
손흥민은 팬들이 바지를 요구하자 “안 돼요. 여기서 더 벗으면 캘빈클라인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손흥민은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에게 손 인사를 하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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