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이미 결혼식을 올린 적이 있다고 해 화제입니다.
소속사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엄현경과 차서원을 만나게 해준 드라마는 바로 ‘두 번째 남편’인데요,
‘두 번째 남편’은 두 주연 배우인 엄현경과 차서원의 행복한 결혼식으로 끝을 맺었던 것입니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버진로드 위를 팔짱을 낀 채 함께 걸으며 축하를 받습니다.
서로를 마주 보며 행복하게 미소 짓는 드라마의 결말은 이제 곧 현실이 되는데요.
소속사는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내년 5월 전역 예정입니다.
엄현경은 과거 방송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그분이 저의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인 차서원과 정말로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 같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엄현경은 당분간 작품활동을 쉬며 몸 관리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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