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는 인도 결혼식에 참석한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초대를 받고 결혼식장 입구에 도착한 기안84와 덱스는 화려한 결혼식 문화에 깜짝 놀랐는데요.
결혼식장에는 춤을 추기 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안은 ‘결혼식이 언제 끝나냐’고 물었고 지인은 ‘다음 날 아침까지 한다’고 말했습니다.
밤새도록 춤추고 음식을 먹는다는데요.
기안84는 ‘다 마음에 드시나요?’라며 안부를 물으러 온 분께 춤은 언제 추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함께 무대로 향했습니다.
기안84는 노래가 나오자 조금씩 몸을 흔들기 시작했는데요.
이내 ‘으쨔!’ 등의 기합을 넣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기안84가 내는 소리에 돌아보며 무대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사이 한 남성이 덱스에게 이리 와 보라며 무대를 가리켰고, 기안84가 무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덱스는 충격에 빠진 표정이었습니다.
기안84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춤에 열중했습니다.
나중에는 현지인들이 기안84의 소식을 듣고 찾아오기도 했으며, 무대로 올라와 함께 춤을 췄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덱스는 멀리서 기안84를 지켜보다가 기안84가 다가오자, 벽에 붙어서 모른 척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덱스는 “30분 동안 춤을 췄다”라며 고개를 저었는데요.
기안84는 인터뷰 중 “인도인들과 함께 춤추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말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소원을 이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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