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유튜브 영웅본색에서 부산에 방문했습니다.
이동 중 택시 기사님의 추천으로 꼬막 집에 들렀는데요.
무침 2인분을 시켰을 뿐인데 잠시 후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옆자리 손님, 뒷자리 손님, 조리사님이 모두 임영웅의 팬이었던 상황이었던 것이죠.
특히 조리사님은 너무 팬이라며 서비스를 주시겠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넣어주신다고 말씀하셨지만, 이렇게나 많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기본 밑반찬만 해도 많은데, 조리사님께서 ‘이거는 내가 팬이라서 서비스’라며 육전과 계란말이를 가져다주십니다.
2인 식탁인데 상이 꽉 찼습니다.
그런데 바로 또 비빔밥도 시켜버리시는 조리사님에 임영웅은 당황합니다.
자꾸 맛보라며 음식을 더 가져다주시자, 임영웅은 “(감사한데) 너무 많아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조리사님은 음식을 두고 가십니다.
임영웅은 원래 기사님 추천을 따르길 잘했다며 웃습니다.
결국 임영웅은 한참이나 식사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임영웅이 다녀간 부산 꼬막 집에는 아직도 임영웅 영상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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