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는 MBC에서 방영하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아육대’를 거쳐 간 수많은 아이돌이 많은데요.
그중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주목받는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인데요.
과거 슈퍼주니어는 아육대에 참가해 전설의 짤을 탄생시켰죠.
슈퍼주니어는 남자 경보 대회에서 전원 실격을 당했는데요.
임시완은 경보가 아닌 대놓고 뛰는 모습을 보였고 이특은 좀비(?) 걸음이라고 불리는 이상한 걸음으로 웃음을 선사했죠.
해당 영상은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동은 안검하수 수술로 인해 눈에 종이를 붙이고 달리기했지만 4초 만에 포기하고 바닥에 드러누웠는데요.
규현은 샤이니 태민과 함께 우산을 들고 칼싸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죠.
예성과 김희철은 아육대 스케줄이 없었지만, 멤버들을 구경하기 위해 놀러 왔는데요.
예성은 혼자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으며 김희철은 우산을 쓴 채 등장해 인터뷰까지 하고 돌아갔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기억에 남는 슈퍼주니어의 아육대 출연!
하지만 이후로 슈퍼주니어는 두 번 다시 아육대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하죠.
누리꾼은 ‘저 정도면 다시는 우리 부르지 말라 하고 일부러 한 것 같은데ㅋㅋㅋㅋ’, ‘아 이때 진짜 웃겼는데’, ‘그룹 전부가 빌런이래ㅋㅋㅋㅋㅋㅋ’, ‘나 저때 현장에 있었는데 완전 재밌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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