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와 유퀴즈 출연했던 원지의하루
400만 원 투자해 비즈니스 스위트 이용
호화로운 비행에 감동받아
유퀴즈 출연 이후 조회 수 폭발 중
-들어가며-
봐야 할 게 너무나 많은 시대다. 지상파, 케이블 채널은 물론 OTT 프로그램과 유튜브, 틱톡 등 우리는 그야말로 영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영상 하나를 볼 때도 신중을 기해야하는 법. 필자는 여러분을 위해 지금 제일 핫한 영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유튜브-원지의하루]
유튜브의 파급력이 커졌다지만 여전히 TV 출연이 주는 파급력은 못 따라오는 것 같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여행 유튜버 ‘원지의하루'(본명 이원지)의 인기가 급속도로 상승 중이다.
지난 19일 원지의하루 채널에는 ‘마일리지 12년치 박박 긁어도 못타는 아시아나 최고급 좌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원지의하루가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스위트‘를 이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12년간 모은 마일리지를 박박 긁어도 구하기 힘들었던 비즈니스 스위트, 편도 기준 이코노미석이 100만 원가량이었는데 비즈니스 스위트는 무려 400만 원에 달했다.
비즈니스 스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좌석마다 문이 달려있어 문을 닫으면 개인 방처럼 좌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제작비라 판단하고 과감하게 결제한 원지의하루는 그 어느 때보다 호화로운 비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실제 미국 LA에 도착한 원지의하루는 “작년 말부터 비행기를 너무 많이 타서 여행은 좋은데 비행기가 싫어졌었다. 근데 그게 다 이코노미를 타서 그랬던 것 같다”라며 비즈니스 스위트의 감동(?)적인 후기를 전했다.
실감 나는 후기가 담긴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에 올라갔고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30만 뷰를 돌파하고 있다.
마지막 100만 뷰 영상이 지난해 6월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유퀴즈 출연 이후 원지의하루의 인기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이후 올라온 LA 영상 역시 인기 급상승에 올라갔고 23시간 만에 52만 뷰를 돌파하며 구독자 및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구독자 역시 꾸준히 상승 중인데, 이런 원지의하루는 건축설계 사무소, 영상 제작 업무 등 직장인으로 활동하다 퇴사 후 유튜버가 된 케이스다.
[틱톡-파이팅해야지]
그룹 세븐틴의 유닛 그룹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가 다시 한번 뭉쳤다.
5년 만에 다시 뭉친 부석순은 지난 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와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한 ‘파이팅 해야지’를 공개했다.
현대인이 일상에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만큼 해당 곡은 공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 가는 가사 덕에 해당 곡을 활용한 챌린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실제 틱톡에서 #파이팅해야지라는 해시태그가 무려 2억 9,57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슈가, 박재범, 비비지, 이석훈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은 물론 펭수, 배우 차주영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실제 차주영이 참여한 챌린지는 유튜브 숏츠에서 217만 뷰를 돌파하며 ‘더 글로리’와 차주영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틱톡-10대얼굴]
현재 틱톡에서는 ’10대 얼굴’이라는 키워드 역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필터는 10대였던 시절을 엿볼 수 있는 필터로, 주름, 생기 등 젊어 보일 수 있는 다양한 효과가 얼굴에 적용된다.
이에 사용자들은 본인 얼굴 외에 부모님 얼굴 등에 필터를 씌워 함께 촬영하는 등 다양하게 필터를 활용하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유행하기 시작한 ’10대 얼굴’ 키워드는 현재 유튜브 내에서 500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틱톡커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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