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에서 절대음감이라는 아이돌의 특기 검증에 들어갔습니다.
특기의 주인공은 엔하이픈의 희승이였는데요.
희승은 1개 음, 2개 동시음을 쉽게 맞춰버리는데요.
3개 동시음에 시간이 좀 걸리는 듯하더니 정확히 맞춥니다.
“희승 씨는 어떻게 이렇게 절대 음감을 갖게 된 거예요?”라는 광희의 물음에 희승은 “사실 절대음감은 갖게 되는 게 아니라 재능”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래도 절대음감임을 알게 된 에피소드는 있다고 말합니다.
초등학생 때 차를 운전하시던 희승의 아버지가 방귀를 뀌셨는데요.
그 소리가 ‘솔’인 것을 듣고 본인이 절대음감임을 알았다고 합니다.
‘TMI NEWS SHOW’에 출연한 희승에게 빠질 수 없는 시간이 또 왔습니다.
몇 차례 희승의 절대음감을 확인한 미주는 장난으로 실로폰을 드래그합니다.
희승은 미에서 “미에서 시로 갔네요!”라며 정확히 맞춰 MC들은 물론 오랫동안 봐온 멤버들까지 놀라게합니다.
‘리무진서비스’에서도 어김없이 절대음감 검증 절차가 등장합니다.
피아노 음정이 울리자마자 희승은 “미”라고 말하는데요.
갑자기 어색한 침묵이 오갑니다.
희승은 “미예요, 미. 그게 음이 올라갔어요”라며 확신을 보여주는데요.
알고보니 피아노가 트랜스포즈되어 건반과 소리의 음정이 달랐던 것인데요.
이무진은 ‘’미 맞아요’가 좀 멋있었다”며 감탄했습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희승은 고라니 소리와 부잣집 벨 소리 등을 절대음감으로 찾아내며 재능 낭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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