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 한 게 전문점의 간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곳의 상호는 ‘게쪄 그래용’인데요.
지드래곤은 2012년 발표한 ‘크레용’ 노래 일부를 첨부해 웃음을 자아냈죠.
해당 곡에는 ‘겟 유얼 크레용’ 이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이 가사가 ‘게쪄 그래용’이라는 식당 이름과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죠.
이곳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대게 전문점으로 지드래곤까지 반응한 것인데요.
한 누리꾼이 해당 식당을 공유하면서 ‘지드래곤이 오픈한 대게 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글이 화제 되면서 지드래곤까지 반응하게 되었죠.
누리꾼은 지드래곤의 재치 있는 행동에 ‘2,230만 명에게 이런 게 식당이 있어요. 광고해 줬네 ㅋㅋ’, ‘곧 지디 방문할 듯’, ‘현수막 걸리겠네’, ‘이 정도면 로또 2등 정도는 맞은 듯’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심지어 해당 식당의 사장님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유했는데요.
사장님은 “1년 6개월 동안 야무지게 장사하며 늘 이런 일은 언젠간 있을 거로 생각하며 뼈 빠지게 일했더니 오 마이 갓!!”이라며 “갓드래곤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죠.
지드래곤은 과거에도 트위터에 웃긴 (?) 게시물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과연 또 어떤 게시물을 올릴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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