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과 신예은이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는 한 패션 브랜드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 행사에는 배우 임지연과 배우 신예은이 참석했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신예은은 어린 박연진을, 임지연은 어른 박연진을 맡았던 바 있었는데요.
이에 두 사람이 반갑게 인사하고 손을 잡고 대화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세계관 충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신예은은 어린 연진으로서 문동은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모습을, 임지연은 문동은에게 복수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괴롭힌 건 신예은인데 당하는 건 임지연이다’라는 밈도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지연은 검은색 트위드 투피스를, 신예은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닮은 외모와 상반된 스타일로 한 번 더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편 임지연은 19일에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 중이며 신예은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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