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에서 42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36마리의 아기 판다가 동시에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사육사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판다들을 안고 나타납니다.
단상에 판다들을 차례차례 올려두는데요.
엎드려 두리번대는 모습이 꼭 인형 같습니다
장난꾸러기 아기 판다들은 단상 위에 절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한 마리씩 단상 아래로 떨어지다가 친구 판다를 깔아뭉개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육사에게 바로 들려 다시 단상 위로 올려집니다.
장난기 많은 친구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간식으로 유혹해 보는데요
사육사들이 떠나자 바로 자리를 뜨는 아기들의 뒷모습에 웃음이 나옵니다.
흙바닥을 마음껏 기어다니던 아기 판다는 겁도 없이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내려가는 판다들에 사육사들의 팔이 남아나지를 않겠네요.
사육사들이 판다들이 적극적으로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한 판다를 목마 위에 올려주지만 피곤했는지 손잡이에 기대 잠을 청하네요.
이제 판다들의 식사 시간입니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판다를 밀쳤다가 제지당하기도 합니다.
엉망진창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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