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의 다섯 가족이 여행 다니는 프로그램 ‘하하버스’에서 하하가 뜻밖의 행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하버스’ 6화에서 하하는 경주의 오지마을 ‘효동2리’ 이장님의 요청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경주 시내 나들이를 도와드리러 갔는데요.
70대 어르신 4분, 일명 ‘효(동)리 언니들’과 함께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이동 중 하하는 노래 선곡을 위해 효리 언니들에게 “어떤 노래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는데요.
효리 언니들은 임영웅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하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임영웅 우리 아파트 살아요”라고 말했는데요.
‘임영웅’이라는 세 글자가 나오자마자 ‘효리 언니들’은 모두 하하를 주목했습니다.
하하가 “제가 임영웅이랑 같이 살아요. 같은 동에 살아요.”라고 말하자” 언니들 중 한 분은 “잘했네”라며 칭찬까지 하십니다.
하하는 이어 “임영웅이 마포구의 자랑 아닙니까”라고 운을 뗐고, 언니들은 “이름도 멋지지만 점잖고 노래도 점잖게 하고”라며 연신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하하도 이에 더해 “실제로 사람이 좋은 사람이에요 착해요. 의리 있고. 그렇게 잘됐는데도 겸손하고”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하하가 임영웅의 노래 ‘보라빛 엽서’를 틀자, 언니들은 박수치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모습입니다.
하하의 선곡에 언니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데요.
임영웅이 어르신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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