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선수들의 심각한 토론이 네티즌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회복 훈련 중 로드리의 ‘하마랑 수영하기 대 악어랑 수영하기’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는데요.
홀란드는 하마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말하고 스톤스도 이에 공감하는데요.
질문은 한 로드리는 하마가 악어보다 공격적이지는 않다며 반대 의견을 냅니다.
하마의 운동신경에 대해 논하며 토론은 뜨거워집니다.
로드리가 “하마는 물에 있는 시간보다 물 밖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라고 말하자, 홀란드는 “그래서 수영하면 네가 더 빠를 거 같아?’라며 놀립니다.
로드리는 “하마가 빠를 수도 있겠지만 악어가 훨씬 빨라”라고 말하며 반박합니다.
이에 더브라위너도 토론에 뛰어듭니다. “하마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이야. 걔네가 테디베어인 줄 알아?”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듭니다.
선수들은 다 같이 로드리를 설득하려고 하는데요.
로드리는 악어에게 물리면 데스롤에 당한다며 몸소 시범을 보입니다.
베실바는 조용히 누워있다가 “굉장히 쉬운 문제야. 하마랑 악어가 싸우면 누가 이겨? 전부 하마가 이긴다고 하겠지”라고 말해 박수를 받습니다.
로드리는 훈련장을 나갈 때까지도 항변해 보지만 아무도 듣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모두 나가고 더브라위너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하마보다 악어가 세다”고 말하네요.
네티즌들은 ‘로드리가 이 문제에 심각한 게 너무 웃기다’, ‘이 토론 전체 영상을 보기 위해 돈도 내겠다’는 반응입니다.
또 한 네티즌은 ‘홀란드랑 덕배가 하마라고 하면 그냥 외워라’라고 말해 공감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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