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더 글로리’ 커플 탄생으로 온라인 커뮤니티가 시끄러웠습니다.
임지연과 이도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지요?
그런데 ‘더 글로리’가 끝나자마자 다음 작품에 들어간 이도현의 차기작 ‘나쁜엄마’에서 이도현이 상대 배역인 안은진과 연인이자 부부로 등장하며 전 국민이 임지연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극 중 안은진과 이도현은 상당히 많은 키스신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들은 대본보다 뽀뽀, 스킨십 장면을 추가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은진은 “커플들은 만나면 맨날 뽀뽀를 하지 않나. 오래 만났고 같이 살고 있는 사이라 친밀함이 더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은진이 ’여기서 터치 마음대로 해도 돼?’라고 물으면 이도현이 ‘어 누나 해도 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안은진은 한예종 10기로 한예종 9기인 임지연과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기다가 이도현과 임지연이 공개 열애 중이라 스킨십 장면을 촬영할 때 부담감이 없었는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는데요.
안은진은 “부담스럽지 않았다”며 “(임지연에게) 연락은 안 왔다. 그냥 잘하고 있구나 생각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세 사람은 덤덤하지만, 극 중 이도현과 안은진에 몰입한 시청자들이 오히려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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