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오라는 준호와 함께 사극과 함복이 찰떡인 배우 이세영이 최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화제성 1,2위를 다투고 있어. 배우 이세영은 올해 데뷔 24년 차인 중견(!) 배우로 나이는 어리지만 단아한 비주얼과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할 수 있지! 수능이 끝난 친구들과 새내기 친구들, 사회 초년생 친구들은 주목! 어울리지 않는 코디는 가끔 흑역사를 만들기도 하잖아?
얼굴만 둥둥 떠다니거나, 아니면 얼굴마저 묻히게 만드는 엄청난 패션 테러 조합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지. 하지만 오늘 함께 살펴볼 ‘이세영 패션’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야. 트렌디한 사복 패션은 아니지만, 보는 사람이 편안하고 깔끔한 그녀의 사복 패션!
단아함부터 시크, 러블리한 패션까지 따라하기 쉽고 어이든 잘 어울리는 이세영의 데일리 룩을 공개할게!
<코트>
이번 겨울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 덕에 패딩보다는 코트를 찾는 친구들이 많다고 해. 그래서 가장 먼저 코트와 함께 센스 있는 다양하게 연출한 그녀의 패션을 가져와봤어. 가장 참고하기 좋은 건 바로 ‘밝은 톤 코트’! 블랙 코트만 입던 친구들에게 가장 참고하기 좋은 데일리룩이 될 것 같아.
밝은 톤 코트와 이너의 매치가 어렵다면 그녀처럼 화이트, 블랙 등 심플한 무채색 의상을 추천할게. 여기에 슈즈까지 톤온톤 컬러로 맞추면 비율이 더욱 좋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또한 우리가 자주 보는 ‘롱 코트’ 대신 사진 속 아이템처럼 ‘하프 코트’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롱 코트를 입으면 안에 어떤 옷을 입었는지 제대로 보이지 않을 때가 많잖아? 또 너무 큰 오버 사이즈 롱 코트를 입다보면 코트에 잡아먹히는 듯한(!) 느낌도 나고! 그럴 땐 평소 봄&가을에 입던 착장에 하프 코트만 살짝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가디건>
가디건은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활용성이 좋은 아이템이야! 날씨가 비교적 따뜻할 때는 단독으로 입어도 예쁘고 겨울에는 이너 폴라티와 함께 매치하여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
또한 비교적 두껍고 어두운 겨울 코트 안에 밝은 파스텔 톤의 가디건을 매치한다면 생기와 따스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는 무궁무진하지.
게다가 원피스, 데님, 다양한 핏의 슬랙스 등 모든 조합과 케미를 자랑하는 필수템이기 때문에 본인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가디건 혹은 베이직한 타입의 가디건은 최소 1~2개 꼭 구입해두길 추천할게.
이 외에도 유니크한 겨울철 가디건을 고민하는 친구들은 체크 패턴의 가디건을 추천할게.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보온성과 다채로운 체크 패턴의 디자인으로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고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한 막강의 아이템이거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그녀, 이세영! 그녀의 일상 데일리룩이 더 궁금하다면 그녀의 인스타그램 @seyoung_10에서 살펴보는 것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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