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푸공주 푸바오는 장난이 많기로 유명하죠~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 인기 비결 중 하나인데요!
중국에서도 ‘장난’하면 떠오르는 판다가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탈출까지 했다고 하네요!
2015년에 태어난 수컷 판다 멍란은 중국 내 판다 인기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멋쟁이 판다인데요~
밝은 매력이 있어 쿵푸팬더 실사판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
멍란이 넘사벽 장꾸력을 자랑했던 일화가 있다는데요~
동물원에서 지내던 멍란은 어느 날 2m 높이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탈출을 시도했어요.
탈출을 한두 번 해 본 솜씨가 아닌 듯~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결국 탈출에 성공!
관람객 바로 앞까지 온 멍란!!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는데요~
그런데 사육사는 따로 수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수색 작업을 펼치는 대신 멍란을 유인하기 위해 우리 안에 음식을 넣어놨죠.
음식 냄새를 맡은 멍란은 스스로 우리 안에 들어갔다고 해요~
다시 우리로 돌아가는 멍란의 모습~
엉뚱하면서 귀여운 모습이 정말 쿵푸팬더라는 별명과 잘 어울려요!
사육사는 “멍란은 동물원에서 가장 장난이 많은 판다이다”라고 언급했다고도 해요.
밥을 먹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니 정말 웃기고 귀여운 판다입니다~
엉뚱 발랄 멍란의 일상이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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