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의 탄생으로 에버랜드가 들썩였는데요~
동생들이 생겨서 이제는 맏언니가 된 푸바오!
푸바오는 지금 무슨 마음일까요?
우리의 푸공주 푸바오~
평소처럼 대나무를 먹고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인데요.
그런데 바닥을 물바다로 만들어 놓은 푸바오!!
할부지도 왜 난리를 쳐놨냐며 놀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할부지!
“요즘 할부지가 안 보여서 심란해? 할부지가 엄마한테만 관심을 보여서 푸바오가 삐졌나?”라며 푸바오의 마음에 공감해 줍니다~
며칠 뒤에는 푸바오가 밤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침상 밑에서 수면을 했다고 해요.
걱정되는 마음에 푸바오를 만나러 가는 할부지.
원래는 할부지가 부르면 원래 이렇게 달려오는데요.
오늘은 바로 안 오고 밍기적 밍기적~
완전히 삐져버린 푸바오!
최근 육아로 지쳐있는 아이바오도 신경 쓰고, 아기 판다도 돌봐줘야 하니 바빴던 할부진데요~
자기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살짝 시샘이 났나 봅니다~
삐진 티를 팍팍 내며 할부지를 외면하는데요!
그래도 할부지 껌딱지답게 달려오는 푸바오~
쓰담쓰담 당하며 힐링 시간을 보냅니다~
결국 평소 같은 컨디션을 회복했어요.
대나무도 맛있게 냠냠 먹는 모습~
잠깐 질투도 했지만 할부지의 사랑을 듬뿍 받아 다시 안정을 찾은 것 같죠?
이에 네티즌들은 “동생 태어나면 질투하는 게 진짜 사람 같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관심 뺏기면 시샘하는 건 똑같다”, “삐진 푸바오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댓글2
ㅎㅎㅎ
귀엽네요
Plum2518 0908
질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