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는 온순하고 착한 성격으로 천사견이라는 별명도 있죠.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이것만 보면 인상을 찌푸린다는데요!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요?
골든 리트리버 하오는 밝은 빛깔의 털이 매력적인 댕댕이에요.
오늘도 편한 자세로 쉬고 있는데요~
사실 엄마에게는 오늘 특별한 미션이 있습니다.
바로 하오의 발톱을 깎는 것이죠.
널 해치지 않는다는 간절한 텔레파시를 보내보지만 어림없죠!
발톱깎이를 보자마자 두손 두발 쏙 감추는 하오입니다.
이때 엄마가 손을 빼려 하자 인상을 완전히 찌푸리는데요.
천사 하오에게 이런 표정도 있었네요!
가만히 있다가도 발톱깎이만 보면 크르릉거리는 녀석!
눈치 빠른 하오는 두 손을 아예 몸속에 꼭꼭 숨깁니다.
잠깐의 틈도 용납하지 않네요~
결국 마지막 방법! 간식을 투입해서 하오를 포섭합니다!
긴 싸움 끝에 얌전해진 하오.
하오가 간식에 정신 팔린 사이 엄마는 열심히 발톱을 깎아줍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발톱 깎기 성공!
하오도 얌전히 잘 있어 줘서 고맙네요~
하오가 그런 것처럼 강아지도 발톱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발톱을 깎지 않으면 긴 발톱 때문에 걸음이 불편해지고 미끄러져 넘어질 수도 있다고 해요.
심한 경우 제대로 서 있지 못해서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댕댕이가 다치지 않게 발톱 관리는 필수라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랄게요~
댓글3
카탈레아
잘보고 갑니다
매일 한번씩만 산책시켜도 깍을 발톱 없다 얼마나 산책을 안해ㅛ으면..ㅉㅉㅉ
카탈레아
잘보고갑니다